[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GS건설이 국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업체 8곳과 협약을 맺고 차량정비, 세차 등 ‘자이안 비(XIAN vie)’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자이안 비는 GS건설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각 단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모든 서비스를 ‘자이 통합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차량정비 서비스업체인 GS엠비즈와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이다. 
이들 업체의 서비스도 자이 통합 앱을 통해 입주민에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자이안 비가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컨시어지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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