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전병수 기자]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은 2만6183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9.2% 증가했으나 서울은 21.1%나 감소한 2695가구에 그쳤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2163가구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나 지방은 1만4020가구로 19.2% 증가해 대비를 이뤘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1만9541가구로 전년 대비 12.85% 증가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6642가구로 0.2% 감소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7982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69.5%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7256가구로 전년 대비 100.3%, 지방은 1만726가구로 35.8%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만2540가구로 전년 대비 109.6% 증가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5442 가구로 5.5% 줄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345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만3414가구 증가했으며 준공실적은 3만3512가구로 6.2% 늘었다.

 

한편 지난 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7130가구로 전월에 비해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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