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와 안산시가 26일 안산시청에서 해양안전문화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PPC와 안산시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통해 해양안전문화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지하 1층~지상 3층 1만45㎡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오는 6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안전문화사업 발굴과 정책 건의 및 정보 공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 △마리나항·안산 뱃길 사업 등 해양레저 기반산업 연구와 육성 △지역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GPPC 문학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도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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