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올해 15개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1조1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62%에 해당하는 6673억 원은 상반기 집행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 특별점검단(TF)’을 구성,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재정집행 장애요인과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 사업비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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