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한국선급,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선박관리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선박관리사업자 국제경쟁력 강화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심사 전문 인력 확보 △인증제도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해 ‘선박관리산업발전법’에 따라 해양수산부로터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센터로 지정됐다. 
올해부터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증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연수원 이동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관리사업자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대외 협력을 통해 산업계와의 상생관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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