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전병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67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만713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9%, 지방은 4만3547건으로 5.2%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15.3% 감소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3.8% 증가했다.

 

확정일자를 바탕으로 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7만953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전년 동월 대비 2.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1만668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지방은 6만2853건으로 5.4%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6%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는 10만590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고 월세는 7만3631건으로 10.7% 증가했다.

 

유형별 월세비중은 아파트가 37.0%로 전년 동월 대비 4.6%p, 아파트 외 주택은 44.6%로 0.5%p 각각 증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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