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제7대 이사장에 김한영<사진> 전 공항철도 사장이 내정됐다.
김한영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영국 리즈대 교통대학원에서 교통계획 및 교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에서는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공항철도 사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16일 열린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15일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