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전병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중개서비스 중개보수 부담이 크다는 국민여론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검토해 오는 7월까지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실태조사와 함께 국민서비스 만족도조사 등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동시에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 TF’를 구성, 이달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내달 초 연구용역에 착수해 실태조사 및 국민만족도 조사에 들어가 6~7월 중 최종 개선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김형석 토지정책관은 “중개보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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