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GS건설은 내달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분양한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26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 159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명으로 쓰인 렉스비아는 라틴어로 임금, 왕이라는 뜻을 가진 ‘렉스(Rex)’와 길, 도로의 의미를 지닌 ‘비아(Via)’의 합성어다. 
주변이 조선 말기 정조대왕이 수원을 행차할 때 오갔던 길이라는 뜻에서 따왔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오는 2026년 개통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이 도보권에 있어 환승을 통해 사당역, 강남역 등 서울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으며 경수대로(1번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이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정자동 학원가도 인접하다. 
북수원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고 화서역 인근에는 스타필드수원이 2024년 개장할 예정이다.
주변에 정자공원, 만석공원 등 공원도 많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말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