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에 고덕종합건설 나기선 대표가 당선됐다. 


건협 서울시회는 4일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고덕종합건설 나기선 대표를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인한 이번 보궐선거에는 나기선 대표가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건협 서울시회 나기선 신임 회장은 “서울지역 회원들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소명을 착실히 이행해 새로운 열린 협회를 만들고 특히 산적해 있는 건설산업의 여러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 운영위원 등 임원과 대의원 보궐선출은 나기선 회장에게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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