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새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잇따라 기부금을 전달했다. 


감정평가사협회는 5일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방배3동 주민센에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 캠페인은 생활이 어려운 서초구 주민에게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초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이에 앞서 3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를 포함해 4개 단체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전문자격사단체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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