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비영리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15개 비영리기관(단체)에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해양환경교육 교재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관별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다. 
자부담을 책정한 기관을 우선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어업인 교육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에 대한 서류검토 및 PT발표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5개 비영리기관이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중 발표 예정이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merti.or.kr/nme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교육원 나선철 원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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