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화건설은 8일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가칭)북수원역’이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나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56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포함하면 이 일대 1만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 지역, 22일 1순위 기타 지역, 23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24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anwha.forena.co.kr/suwon/)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인계동 인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분양 사무소(1644-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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