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이연구 사장)은 총 12점의 디자인이 GD마크를 획득해 2008년 상반기 건설업계 최다 GD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방배동 어울림의 해자정원 1점, 주택설비용품류 부문에서 샤워시스템 ‘금호-로제’, 리첸시아 중동의 한글방화문, 이상봉벽지 등 3점,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리첸시아 중동 건축외관, 실내 디자인, 모델하우스와 광주 갤러리 303 실내 디자인 및 모델하우스 등 8점이 GD마크 인증을 받았다.


특히 리첸시아 중동의 한글방화문과 우편함 아트월, 광주 갤러리 303 모델하우스 등 총 3점이 하반기에 발표되는 본상 후보에 올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거 디자인을 바라보는 고객의 수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건설사들도 디자인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호건설은 2008년 상반기 GD마크 최다 획득을 계기로 디자인 차별화에 더욱 주력하여 고객 만족 극대화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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