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제9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환경·에너지·인프라 부문에 엔지니어링 신기술 또는 디지털화를 적용한 설계 아이디어다.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산업계 종사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이라면 개인이나 3명 이하의 팀을 꾸려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내달 19일까지며 작품 접수는 내달 29일부터 4월 9일까지다. 
1·2차 심사를 거쳐 5월 중 금상(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3팀, 은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상) 3팀, 동상(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상) 3팀 등 9개 수상작이 발표된다. 


시상식은 6월 4일 개최되는 ‘2021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정부포상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www.etis.or.kr)이나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http://contest.kenc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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