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DL이앤씨는 29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140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4㎡ 862가구 △98㎡ 547가구다. 
일부 가구에는 개인 정원을 비롯해 5베이 와이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영종국제도시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영종역 등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 서부권 접근이 편리하며 영종과 청라는 잇는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인천공항에서 서울까지 45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영종초와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인천별빛초도 인접하며 단지 반경 5㎞ 내에는 영종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 원대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전 가구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5년간의 의무거주기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 시행 이전에 분양승인을 받아 등기 이후 거래도 가능하다. 


청약은 내달 15일 특별공급은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3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8~14일이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사무소(18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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