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캠페인 ‘스마트 제로(SMART ZERO)’ 선포식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SMART ZERO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면에서는 △자주적 안전관리(Self-control) △위험감시(Monitoring) △적극적인 참여(Assistance) △추적관리(Recheck) △의식개선(Training), 품질 면에서는 △신속한 하자처리(Speedy) △기술자 역량 강화(Manpower) △현장 자율적 품질관리(Autonomous) △책임완결형 품질관리(Responsible) △협력체제 구축(Teamwork) 등 스마트 안전·품질 관리로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협력사와 임직원의 노고로 사망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부상재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SMART ZERO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스템과 시설·도구를 개선하는 등 무재해·무결점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안전과 품질 면에서 각각 윤주건설, 두송건설 등이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