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조달청은 ‘2021 해외조달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등 기업역량 강화와 현지 조달업체와의 공급계약까지 종합 지원하는 2개년 패키지형 지원사업이다.
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G-PASS 지정 기업 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 경쟁입찰참가 등록한 중견·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해외조달정보센터 홈페이지(www.pps.go.kr/gpass)를 통해 신청하거나 대전 조달청 조달수출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조달청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상당 기간 공을 들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2년에 걸친 패키지형 지원사업의 장점을 살려 기업역량 강화와 수출성과를 함께 달성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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