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심재선 회장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해양환경 보전과 사회배려계층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해양경찰청과 연계한 해안지역 클린오션 봉사단과 사회문제해결형 재능기부봉사단을 신규 창단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 수거활동을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전개한다.   


또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인식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공감·공존·공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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