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서부지사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25일 업무를 개시한다. 


HUG 서울서부지사는 강서구, 관악구 등 서울 서부지역과 경기 광명시, 김포시, 안양시를 관할하는 지사다. 


이번에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 동부PF금융센터 등 HUG 영업점이 다수 위치한 여의도 태흥빌딩(의사당대로 8)으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은 물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 이재광 사장은 “지사 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영업점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HUG는 전세금반환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등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시스템 구축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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