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인천공항에 대한 추억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인천공항과 함께한 추억’으로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인천공항에서의 추억 △인천공항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다양한 인천공항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수기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3명, 상금 각 50만 원) △입상(5명, 상금 각 30만 원) 등 총 11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한다.
시상식은 내달말에 열릴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강용규 홍보실장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인천공항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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