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경기 과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는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용역수행 업체인 정도유아이티의 박찬호 이사는 과천시 스마트도시 비전, 스마트도시서비스 모델 정립 등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보완을 거쳐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한다.
또 중점과제를 구체화해 오는 3월에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시에 ICT기술을 입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스마트도시의 목적”이라며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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