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5일 ‘2020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관별 핵심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호계획 수립 및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원유수급 위기 대비 석유비축량 확보 △국내·외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재해경감 우수기업 및 ISO 22301) 인증 획득 △위험물 저장탱크 화재예방시스템(VOCs 처리설비) 구축 △석유비축분야 국가핵심기반 기능유지 및 사고예방 노력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석유공사는 40여 년간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해온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2개 단체 중 하나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국가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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