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티웨이항공은 반려 동물을 위한 티펫(t’pet)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티웨이항공 국내선 반려동물 탑승 건수는 1만747건으로 2019년 대비 58%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맞아 국내노선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티펫서비스를 출시했다.


티펫서비스는 반려동물의 기념 탑승권을 발권해준다.
반려동물과 함께한 탑승권을 활용, 고객이 연출 사진과 영상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또 1만5000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며, 스탬프 쿠폰도 발행해 적립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준다.
△스탬프 2회 적립에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 △4회 적립에 3만5000원 상당의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 세트 △6회 적립에 반려동물용 승무원 유니폼을 제공한다.


티펫서비스는 예약 항공편 출발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만의 서비스로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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