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영상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3년부터 집단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우수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 내용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물을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해당 자료를 배포했다.


이번에 공개한 8개의 우수 연구성과는 지난해 한난이 수행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대량 CO2 저감을 위한 생물학적 CO2 유기자원화 기술공정화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로 한난 미래개발원과 고려대가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한난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우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국민 여러분에게 공유하게 된 점은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난해 수립한 제4차 중장기 연구개발계획 및 R&D 맵을 기반으로 국내 집단에너지 분야 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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