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에어부산은 설 연휴 귀성객을 위해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임시 항공편 48편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김포~부산 18편 △김포~울산 6편 △김포~제주 12편 △부산~제주 6편 △울산~제주  6편 등 5개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이를 통해 총 8910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역귀성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대 95%까지 할인된 운임을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18일부터 31일까지 편도 운임 기준 9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연휴에 이용객의 교통편익을 위해 임시증편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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