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15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운영계획 의결을 시작으로, 안전기본계획 보고, ESG경영 강화를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SG위원회는 ESG기반의 경영체계 강화와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마련됐다.

 

위원회는 ESG 경영전략 및 관련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또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방향성 점검과 문제점을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해외 신규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 중단을 선언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포괄하는 실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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