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난해 한해동안 사회적일자리 584개를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 침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 민 관 공 협업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사회적약자인 노인층, 저소득 자활 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사회적일자리 총 584개를 창출했다.


남동발전은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실버 바리스타 양성, 실버 카페 운영지원,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저소득층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 베이커리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착한 경제”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으로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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