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2020년 최고의 철도 서비스에 코로나19 안심서비스 지원이 선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2020 최고의 서비스’ 설문조사에서 의료봉사자 무임수송,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 운영 등 코로나19  안심서비스 지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열차 내부 편의시설 개선과 명절승차권 100% 온라인 예매 전환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 24일~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철도 이용객 108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철도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역과 열차를 철저하게 방역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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