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내 완료된 △법, 규정, 제도 개선 △시설 및 환경 개선 △인적서비스 개선 분야와 관련된 사례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직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IPA에 접수하면 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될 경우 총 40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과 항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고객만족 경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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