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해 12월 1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서비스기관의 운영상황과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건설기술인협회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고용서비스 관련 민간 위탁사업 선정 때 가점도 받을 수 있다.


건설기술인협회는 그동안 건설워크넷 운영과 함께 △관련기관 MOU체결 △중장년 건설기술인 취업지원 △재취업 교육을 해왔다.
이같은 일자리 창출 공로로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은 “정부의 객관적인 인증으로 공신력 있는 일자리 매칭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기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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