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7일 스마트시티사업단과 130여 개 연구기관, 시흥시민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시티사업단과 연구기관이 지난 3년간 시흥시에서 진행한 환경, 에너지, 복지 분야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리빙랩형 실증도시 구축 연구성과를 공개하고 시민과 공유한다. 


성과공유회는 스마트시티사업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KAIASmartcitie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토진흥원 조대연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하지 못해 아쉽다”며 “시흥시 지역특성과 연계한 우수한 연구성과가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사업단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모델을 구축하고 대구와 시흥에서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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