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5일 김택수<사진> 변호사가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5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4일까지 2년간이다. 


김택수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1964년생으로 용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0기로, 법무법인 정세에서 변호사를 지냈다.


대통령 비서실 민정행정관 및 시민사회비서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등 다양한 공직을 경험했으며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 등 기업의 경영견제·감사역할도 수행한 바 있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올 한해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도로공사가 사랑과 신뢰의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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