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5일 서울시 강서구 사옥에서 ‘안전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과 전국 14개 지역공항의 공항장은 고객의 안전한 공항 이용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중심 경영을 선언했다. 


공항공사의 안전중심 경영목표는 ‘사망사고 제로(Zero), 무결점 공항’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자율적 운영과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의 지속적 개선, 관련 법규와 규정 준수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공항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공항의 모든 현장에서 소통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찾고 싶은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