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에어부산은 안병석<사진> 대표가 신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안병석 대표는 1963년생으로 중앙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둥공항 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 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 대표가 공항, 영업, 인사·노무 등 항공사 주요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에어부산은 기대하고 있다. 


안 대표는 “경영실적 개선뿐 아니라 지역민과 직원이 만족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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