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디지택트 전환을 위한 정보보안기술 지원사업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협력사 30곳을 선정해 디지택트 인프라 구축과 기술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택트 업무환경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활동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해 보안수준 진단을 수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협력 중소기업 50여 곳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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