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OII), KAIST AIQ Lab과 ‘인공지능(AI)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세 기관은 △AI 관련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 및 전문지식 교류 △디지털 전환 관련 포럼, 학회, 교육 등의 프로그램 공동추진 △AI 분야의 연구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 기술혁신 R&D 콘트롤 타워인 서울기술연구원과 인터넷 정책 및 디지털 사회변동에 대한 연구·교육을 하는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 KAIST 교수·연구자가 주축이 돼 만든 AIQ Lab의 창의적 논의와 연구 협력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은 “이번 MOU는 세 기관의 AI 관련 연구역량을 발전시키는 실질적인 협력이 될 뿐 아니라 관련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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