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GS건설은 30일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된다. 
신혼희망타운 가운데 민간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단지는 위례자이 더 시티가 처음이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다. 


유치원, 초·중·고가 반경 500m 내외에 위치한다.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약 4.4㎞ 길이의 위례신도시 특화 산책로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낮은 건폐율(약 20%)로 지상 공간 대부분이 녹지로 조성되며 동간 간격도 넓어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일조권·조망권 확보 역시 용이하다. 


청약은 공공분양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를 진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LH 청약센터에서 내년 1월 18~19일 이틀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이 공공분양 1월 19일, 신혼희망타운 2월 4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 수의 가점 비중이 낮아 30~40대에게 유리한 모집 유형이 많다.


입주는 오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문의: 위례자이 더 시티 입주 분양 사무소(1644-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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