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8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제14회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 공모’를 시행한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자사 고유사업과 신사업 분야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자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 대상은 △중소기업 자율과제 △가스공사 지정과제 △천연가스 기자재 대상 실증 과제 등 총 3개 부문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유산업, 수소 및 4차 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을 우대하는 ‘일자리 평가’도 도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동반성장, 수소사업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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