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과 29일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4~20층에는 전용면적 18~29㎡ 463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도림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인천 송도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20여 개에 달하는 버스노선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1~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이 조성된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NC 신구로점, CGV, 롯데시네마 등 대형유통시설과 문화시설도 도보권이다. 
단지에서 2㎞ 거리인 영등포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이 있다.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춘 안양천, 도림천 등이 인접해 산책, 조깅 등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지난 21일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 경쟁률은 △1군(전용면적 29㎡A·29㎡B) 평균 9.29 대 1 △2군(전용 18㎡D·20㎡C) 평균 3.63 대 1이었다
신도림역·구로역 더블역세권 입지와 인근에 편의·문화·업무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이 수요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생활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신도림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소형 오피스텔 공급 희소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문의: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분양 사무소(187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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