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오정물류단지 상류시설용지 12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류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75~1577㎡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16만~985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 용도는 전문상가단지로서 상점과 일부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다.


입찰 및 개찰은 내년 1월 6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진행된다. 
계약체결은 내년 1월 13~14일 예정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부천오정물류단지는 45만7000㎡ 규모의 생활문화 및 비즈니스환경이 어우러진 미래형 물류단지로, 인천계양·부천대장 신도시가 가깝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에 인접하고 김포공항이 직선거리 5㎞ 이내에 위치한다.  
인천에서 서울과 직결되는 봉오대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대도심 접근성이 우수, 수도권 서북부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타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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