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성·연천·양평 지역 경기행복주택 469가구에 대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대상 사업은 △안성 청년주거문화 특화형 행복주택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의 복합건립사업 △연천BIX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 건설사업 △양평 남한강 인근 신혼부부 대상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내년 2월 2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GH 이헌욱 사장은 “개별사업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며 “무주택자의 안정적 거주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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