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CM협회는 23일 ‘2020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합격자 23명을 발표했다. 


CM협회는 이번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검자격 확인서류를 내년 1월 8일까지 접수, 같은 달 15일까지 검토를 완료한 후 자격증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합격자에는 건축, 토목, 기계, 조경 등 건설기술인뿐 아니라 공기업·국방부 등 발주청 관계자, 변호사, 행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CM협회 관계자는 “건설사업관리사 참여범위가 변호사, 행정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은 발주자의 다양한 니즈와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M공급자의 인식도 변화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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