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1인당 2회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사업스트레스, 대인관계, 심리문제, 가정문제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https://www.8899.or.kr/wlfr/index.do)에 접속하거나 노란우산 콜센터(1666-998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다.
상담방법은 대면, 전화(영상통화), 메신저(카카오톡) 중 선택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마음건강까지 책임지는 노란우산이 되겠다”며 “노란우산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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