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 점검·진단 실시결과 평가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4일과 17일 두 차례에서 걸쳐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설물의 관리주체 및 점검·진단업체 등 관련 종사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물안전법 및 점검·진단 지침 개정사항 △점검·진단 평가사례 중 잘된 사례와 부실사례 △보고서 작성 때 실무자가 숙지해야 될 기술적 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다루었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이번 비대면 방식의 교육을 통해 국내 점검·진단업체의 부실을 예방하고 기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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