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8일 서울 서초구 사옥 5층에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앞으로 건설기계 분야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재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경영활성화 지원 활동을 한다.


올해 중 안전관리 홈페이지에 기업성장응답센터 전담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상담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신속히 조치하게 된다.


안전관리원은 동반성장 평가대상기관으로 지정돼 중장기 목표와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동반성장팀을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갖췄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과제발굴 및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를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중기인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관계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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