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주택도사공사(GH)는 다산지금A5·경기광주역·하남덕풍 등 경기행복주택 3개 단지 2709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에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행복주택은 GH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 1435가구, 고령자 209가구, 청년 250, 주거급여수급자 184가구 등 총 2078가구가 공급된다.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 400가구, 고령자 4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60가구 등 총 500가구,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 85가구, 고령자 13가구, 청년 1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13가구, 대학생 10가구 등 총 131가구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인근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이 있다.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은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예정)이 있다. 


청약은 21일부터 24일까지 GH 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h.or.kr)을 통해 접수한다. 
계약은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내년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자계약으로 진행한다. 


입주는 다산지금A5는 2022년 4월, 경기광주역은 내년 11월, 하남덕풍은 2022년 2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GH임대주택 청약센터(apply.gh.or.kr)에서 확인하거나 행복주택홍보관(031-216-7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