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웹사이트로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대상과 건설브랜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평가 시상식이다.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새롭게 구축하거나 리뉴얼한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적용했다.


롯데건설은 새롭게 단장한 롯데캐슬 웹사이트를 출품해 모바일웹 대상과 건설브랜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기록했다.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아파트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그동안 대상은 주로 트렌드에 민감한 자동차, 카드 및 금융사 브랜드가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웹 전문가는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 및 UX, 콘텐츠 구성 등에서 평가위원단 전반으로부터 높게 평가받았다”며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웹사이트를 통해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웹사이트 방문고객 사용 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모바일을 비롯한 디바이스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웹사이트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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