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견본주택 현장에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는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는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이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향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금융상담 서비스를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대우건설이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라이프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의 일환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편했다.
입주 후까지 전 과정에서 푸르지오 고객과 관계를 형성한다.

 

또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에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플러스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푸르지오 앱과 홈클리닝 업체, 방문세차 서비스 업체, 자녀 돌봄 서비스 업체의 플랫폼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파이낸스 카운셀링, 플러스 프리미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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