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서울 역삼동 드리움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다.
 

블라인드 등 공정채용 절차를 도입해 편견해소 및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가 있는 기관·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기타공직유관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한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유한 채용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공정채용 표준절차화, 채용투명성 강화 제도혁신, 청렴 채용문화 확산, 취업 취약계층 기회확대, 구직자와의 비대면 소통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공공부문 채용에 대한 대(對)국민 신뢰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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